‘골때리는 그녀들’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깜짝 결혼 발표를 알렸다.
24일 방영된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탑걸의 든든한 수비벽, 아신 아유미가 웬일로 연습복이 아닌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아유미는 이날 슈가 박수진, 황정음에 이어 세 번째 신부가 됐음을 알렸다.
탑걸 멤버들은 아유미의 청첩장에 깜짝 놀랐다. 아유미는 센스 넘치게 "공도 잡고 남자도 잡았다"라면서 연습을 게으르지 않고 사랑도 키워나갔다고 알렸다.
아유미와 해당 소속사는 이날 오후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공식 발표를 한 상황이다. 아유미가 '골때녀' 측 멤버들에게 이미 청첩장을 돌렸다는 장면은 그가 얼마나 탑걸 멤버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지 알수 있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