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 특집이 시작됐다.
24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이혼의 아픔을 갖고, 새로운 인연을 찾으려는 이들이 등장했다.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시원시원한 정숙이 등장했다. 정숙은 "돈보다 나를 아껴주는 남자를 원한다"라면서 "점집에서 꼭 남자복은 없는데 돈복만 드럽게 많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숙은 "대구에 집 5채 정도, 자산만 50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타난 옥순은 남성 출연자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다. 역대 옥순 캐릭터가 남성 캐릭터들의 마음을 잡았던 만큼 옥순이란 이름을 다들 기대했다. 아니나 다를까, 여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작은 얼굴에 큰 키에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이목구비에 모두가 넋을 빼고 "역시 옥순이다"라고 감격했다. 옥순은 "아이를 위해, 가정을 이루는 게 목표였는데 맞는지 모르겠다"라며 울면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과연 이들을 인연을 만날 것인가? 역대급 자산 소유자 정숙에, 역대급 미모의 옥순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