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관 삽입 NO"..대만 톱배우, 테슬X 교통사고 위독설 부인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25 06: 00

대만 톱스타 임지령 측이 교통사고에 따른 위독설을 부인했다.
임지령 측은 24일 “환자는 회복 중이다. 뜬금없는 루머를 퍼뜨리지 말고 사실관계를 널리 알려 달라. 소식이 있으면 다시 알려드리겠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지령이 수술을 받고 퇴원해 회복 중이라고 강조했다.
임지령은 지난달 22일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해 온몸에 골절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자동차 전면부가 큰 불길에 휩싸였고 운전자인 임지령은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다.

같이 차에 타고 있던 아들은 크게 놀란 것 외에는 부상은 없었다고. 보도 초반에는 임지령 역시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알려졌지만 부상은 생각보다 컸다. 다발성 골절로 대수술을 받은 것.
이에 대해 일부 매체는 아래턱 이식 수술 때문에 상태가 악화됐고 입을 벌리기 힘들어 음식을 비위관을 통해 섭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임지령 측은 비위관 삽입 치료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임지령은 대만 모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었으며, 지난 2013년 방송된 중국판 ‘아빠 어디가’인 ‘파파거나아 시즌1’에 첫째 키미와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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