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술 마시고 ‘안개’라고 하더니 “소주 콸콸 마시고 기어들어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8.25 07: 18

방송인 안선영이 육아탈출 후 거하게 술을 마신 일상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기본으로 깔리는 토마토보쌈무김치 꿀맛이라 조개찜 익혀 나오는동안 소주 한병 꼴딱”이라며 “미포항 뷰 바라보며 조개찜 (전복추가 필수예요) 보들보들촉촉 씹으며 또 각 1병 꼴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국물에 물떡&오뎅 꼬치추가랑 수제비 똑똑 띄어서 끓여서 미치고 팔짝뛰게 맛난 묵은지랑 호로록 꼴딱”이라며 “문어숙회 깻잎&날치알 토도독 쌈싸서 또 한병 꼴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어머니 찬스로 자유부인타임. 소주가 달디달아 콸콸 마시고 기어들어간거 안비밀”이라고 만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동영상에서 안선영은 바닷가의 한 가게에서 다양한 해산물과 술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안선영은 “이래서 잔술집에서 사십만원 넘게 냈.. 내 이름은 안개”라며 “와인잔 술종류 종류 많아서 좋다며 버틀 3병 마시는 안시스터즈”라고 주당 면모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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