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극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24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이분 오늘 옷 세 번 갈아입으셨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채림과 그의 아들 리우가 담겼다. 이들은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모습이다. 아름다운 제주도 자연을 배경으로 산책을 하거나 승마를 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힐링하게 만든다.
특히 채림은 "매일같이 짐을 바리바리 들고 다니는 저의 가방은 끈이 끊어졌어요.. 가방을 사 본 이래 끈이 끊어진 적은 없었는데.."라며 가방 끈이 끊어질정도로 열정 넘치는 아들 케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도 6살 아들을 대롱대롱 매단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채림이 담겨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했지만 이혼 후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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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