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Gasoline'으로 보여줄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8.25 09: 40

그룹 샤이니 멤버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으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오는 30일에 발매되는 키의 정규 2집 ‘Gasoline’은 강렬한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 곡 ‘가솔린 (Gasoline)’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어, 키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I Can’t Sleep’(아이 캔트 슬립)은 밴드 구성의 업템포 팝 곡으로, 경쾌한 일렉 기타 리프와 캐치한 후렴구가 특징이며, 키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불면증으로 밤을 지새는 모습을 재치 있으면서도 일상적인 언어로 표현해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Ain’t Gonna Dance’(에인트 고나 댄스)는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서둘러 드러내지 않으려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거리감을 섬세하게 그려낸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나른하면서도 묘한 무드의 앰비언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808 베이스, 귀를 자극하는 드럼 루프가 조화를 이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키는 솔로 컴백에 앞서 오는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도쿄)에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