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내가 KBS2 새 주말극 막내아들이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25 13: 42

 배우 이유진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행복네 삼남매 중 막내이자 의사 김건우로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25일(오늘) 막내미 가득한 김건우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인 이유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서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이유진은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삼남매 중 속 깊은 막내아들이자 종합병원 페이닥터인 김건우 역을 맡았다. 김건우는 낙천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녔으며, 귀여움받고 자란 막내지만 가족을 위해 일찍이 속 깊은 아들이 된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진은 김건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일에 몰두하고 있는 의사 김건우의 모습과 함께 때로는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소년미 가득한 김건우의 모습을 연출, 진지함 속 귀여운 막내다운 반전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유진은 본인이 어떻게 하면 더 몰입할 수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는 배우”라며 “이유진은 김건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끝없이 연습하는 연습벌레다. 앞으로 김건우를 통해 이유진이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반전 가득한 매력으로 의사와 아들, 두 가지 역할을 풀어나갈 이유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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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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