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식당에서 쫓겨난 이유 "차에서 급하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25 14: 28

가수 아이비가 식당에서 쫓겨나 옷을 갈아입고 들어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아이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서 충격적으로 맛있게먹은..최근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어서 잊혀지지가 않네..."라고 시작하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어 "(정보도 제대로 안보고..창피하지만...)츄리닝입고갔다 일명 (뺀찌)먹어서 차에서 급하게 옷갈아입었지만 ㅋㅋ"이라고 옷차림으로 인해 식당에서 쫓겨난 일을 공개하며 "드레스코드 참고하고 가세요"란 팁도 공유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이비가 방문한 식당 내부와 먹음직스러운 음식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해당 식당 주인은 이 같은 게시물에 "덕분에 하루의 피로가 모두 사라져버리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아이비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비는 2005년 1집 앨범 'My Sweet And Free Day'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등에 출연, 인기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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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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