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의 딸이 아들로 오해받았다.
25일 이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꾸 미국인들이 나에게 딸 하나 아들 하나 키우는 거냐고 물어본다...ㅠ"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아현의 두 딸이 담겼다. 짧은 숏컷을 하고 있는 둘째 딸의 모습을 본 외국인들이 아들이라고 오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아현은 "1딸 1아들.. 아닌데.."라며 "1딸.. 1아들...?"이라고 두 딸의 사진을 나란히 업로드 했다. 특히 이아현은 "1아들 5살때"라며 둘째딸의 어린 시절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아현은 199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을 했다가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6년 두 번째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에 따른 불화로 2011년 갈라섰다. 1년 후인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에까지 골인했지만 지난 2020년 파경을 맞았다. 현재 입양한 두 딸과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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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아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