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결혼생활 힘들어질라..♥윤남기 급소 공격 '아찔'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25 18: 57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결혼을 앞두고 살벌한 복싱대결을 공개했다. 
25일 남다리맥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다른 부부의 남다른 부부싸움(ft. 님아, 그 곳은 차지마오! '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숙취에 얼굴이 퉁퉁 부운 모습으로 등장, 윤남기는 "숙취에 좋은 곳

드디어 다은이가 오고싶은 곳에 왔다"며 이전에 킥복싱해보고 싶다고했던 이다은의 말을 떠올려 킥복싱장에 도착했다. 운동하면서 해장을 하겠다고.
이다은은 "이 기회에 오빠를 한 번 패보는 것도.."라며 웃음, " 평생 오빠를 팰 일이 없기 때문, 오빠도 이 참에 나한테 화풀이 해라"고 하자, 윤남기는 "날 패겠다는 거냐 , 난 다은이에게 화난 적 없다"며 당황했다. 
이다은은 관장님과 몸부터 풀기 시작 , 킥복싱 기본기부터 배웠다. 윤남기도 일일 킥복싱 코치로 가르치자 이다은에게 실제로 발차기부터 계속 맞았고, 그는 "꽤 찰진 소리가 났다"며 당황, 이다은은 "스트레스에 킥복싱"이라며 "윤남기 한 판 붙자" 고 외쳐 폭소하게 했다. 윤남기는 "집에 샌드백하나 놔줘야겠다 ,저한테 쌓인게 많으신가보다 무섭다"며 긴장했다.  
잠깐 이다은이 쉬는 탐을 타, 윤남기가 수준급 킥복싱을 선보였고, 이다은은 "오빠가 근육질이 아니라 지켜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 멋있다 '며 "실제로 보니 한 번더 반하고 간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을 펼친 두 사람. 윤남기는 "나 때릴 거야?"라고 외쳤으나 이다은은 킥복싱에 푹 빠졌고, 윤남기는 "왜 이렇게 체력이 좋냐"며 깜짝, 이다은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 근데 재밌다"며 빠져들었다. 이때, 이다은이 실수로 윤남기의 급소까지 공격하고 말았다. 관장들도 "결혼생활 힘들어진다"며 걱정할 정도.  
결국 경고을 받은 이다은은 "오빠한테 이제 함부로 까불지 않겠다"면서도 " 이제 같이 오자"고 했고 윤남기는 " 원래 (다은이가) 안 까분다"며 귀여워하면서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생겨 기쁜 모습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