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가 결혼발표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최근 올린 근황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앞서 윤진이의 소속사 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 관계자는 "윤진이가 10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OSEN에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윤진이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그녀의 최근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는데, 지인들로부터 꽃다발과 케이크를 받는 모습이다. 명품 브랜드 C사의 쇼핑백도 여러개 가득한 모습. 지인들로부터 받은 선물인 듯 하다.
이는 7월 말과 8월초에 올린 것으로 알고보니 그가 최근 33세 생일을 맞이해 축하받은 근황이었다. 함께 '신사의 품격'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이세희도 '언니 찍어주려고 몸 부들부들 ㅋㅋㅋ 언니 실물을 못담아서 아쉽다 너무너무너무 예뻤오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라며 글을 남기기도.
알고보니 절친들과 함께 했던 생일자리였다. 윤진이는 "고마워 내 친구들"이라고 멘트도 달며, 결혼 전 지인들과 함께 한 생일파티를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윤진이의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금융인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약속, 부부의 연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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