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챔피언 女학생과 복싱 대결… 결과는?” 폭소 (‘백패커’)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8.26 08: 35

'백패커’ 딘딘이 부산체고 복싱부 여학생과 복싱 대결을 펼쳤다.
25일 전파를 탄 tvN ‘백패커’에서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역대급 비주얼 한 상, 역대급 먹방이 공개됐다.
학교를 들어가는 길목에서 안보현은 “보이세요? 제 발자국. 주구장창 뛰었으니까 아마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뢰인에게 받은 요청사항은 ‘치팅데이’였다. 부산 체고 친구들을 만난 백패커팀은 먹고싶은 음식을 물어보기도.

이어 ‘세팍타크로’를 하는 훈련장을 찾았다. 먹고싶은 음식에 대해 ‘치킨’과 ‘쇠고기’라고 답했다. 다음은 안보현이 졸업한 복싱부를 찾았다. 안보현은 “샌드백 추가한거 빼고는 똑같다”라고 감회에 젖었다.
유일한 여성 복서인 소현 학생과 딘딘의 대결이 펼쳐졌다. 툭툭 들어오는 기술에 딘딘은 “왜 이렇게 세게 때려. 미안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소현 학생은 “100중에 1 친거다. 정말 아무것도 안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글러브를 끼고 샌드백을 치기 시작했다. 녹슬지 않는 속도에 딘딘은 휴대폰을 들고 안보현의 모습을 담았다. 딘딘은 “형 여기 기강 좀 잡고 있어라”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치팅데이인데 뭐가 먹고싶냐는 질문에 복싱부 아이들은 고기라고 답했다.
안보현은 “저는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당시엔 거기에 올인을 했었다. 학생들 모습을 보니까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러움이 컸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안보현은 “감자 튀김을 잘 못 먹었다. 감자 튀김을 먹고싶은대로 먹으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백종원은 “튀김을 두 종류로 준비하는 건?”이라고 물었다.
이어 치킨을 준비하자는 말에 백종원은 “양념? 프라이드?”라고 물었다. 요즘 아이들은 뿌링클을 좋아한다는 말에 백종원은 “뿌링클과 노 뿌링클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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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패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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