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25개월 딸, 박하선과 같은 유치원… 과자 맛 몰라” (‘원하는대로’)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8.26 08: 54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최지우가 딸을 언급했다.
25일 전파를 탄 MBN의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 박하선과 신애라의 ‘찐친’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 원장이 뭉쳐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게스트로 오연수가 등장했다. 신애라는 “오늘 아름다우시다”라고 말했고, 오연수는 “오랜만에 화장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여행 메이트로 최지우가 등장했다. 박하선은 “오랜만에 뵙는데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로아 떼고 어떻게 왔어”라고 물었고, 최지우는 “코 자고 있다”라고 답했다.
몇 개월이냐는 질문에 최지우는 “25개월. 유치원 같을 거다”라고 말하자, 박하선은 “맞다”라고 답했다. 최지우는 “거기 유치원이 하원이 늦게야”라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지우는 “오늘 메이크업 받는데 멤버를 얘기했더니 빡세다고 하더라. 말실수했어. 왜 빡센건데. 왜 빡센데? 내 성격이 이상해?(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등장했다. 엄청난 크기의 캐리어를 들고온 이경민은 “밤새야지. 먹을 거 조금 가져왔다”라고 말했고, 오연수는 “밤 안 새기만해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우리 같이 경민언니 미장원에서 (친해졌다)”라고 언급했고, 이경민은 “나는 얘네들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 죽기 전에 (책) 하나 낼거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경력직 총무는 최지우가 맡게 됐다. “딱 150만원이다. 암산을 좀 한다”라고 귀엽게 말했다.
루아는 과자 맛을 아냐는 질문에 최지우는 “아직 그런 걸 안 먹었다. 그래서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사탕도 먹다가 ‘맛없다. 그만 먹자’하면 비닐봉지에 넣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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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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