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임상춘 작가 신작 출연? 확인된 바 없다"➝아이유 측 "검토 중"[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8.26 13: 31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임상춘 작가의 신작에서 만나게 될까.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차기작을 준비 중인 가운데, 박보검과 아이유가 남녀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아이유는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지만, 박보검은 해당 작품과 관련해 진행된 것이 없는 상황으로 확인됐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 출연과 관련해서 확인된 내용이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는 차기작으로 임상춘 작가의 신작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임상춘 작가의 작품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임상춘 작가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백희가 돌아왔다’, ‘도도하라’ 등을 집필했다. 특히 지난 2019년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은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보검은 지난 4월 전역 후 오는 9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예능 ‘청춘MT’에 출연한다. 아이유는 지난 6월 개봉된 영화 ‘브로커’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에 출연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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