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하율리, 까칠 뽐므가 카메라 꺼지면? 러블리 반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8.26 14: 29

‘오늘의 웹툰’ 하율리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하율리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까칠한 스타작가 뽐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와 달리 촬영 현장에서 미소 가득한 하율리의 반전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하율리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촬영을 준비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은 ‘오늘의 웹툰’ 속 뽐므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하율리는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캐릭터 설정상 함께 등장하는 고양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하율리는 촬영 외에도 틈틈이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따뜻하게 보살피며 교감을 쌓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하율리는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을 확인하고, 감독님과 상의하며 오롯이 촬영에 집중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직업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짧은 몽타주 신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사용 방법부터 그림을 그리는 포징까지 하나하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준비하는 디테일함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하율리는 신인 배우가 가지고 있는 풋풋함과 열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맡은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 명품 신인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많은 등장이 아님에도 자기 신을 확실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극 전체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으로 알 수 있다. 이처럼 남다른 연기 열정과 노력이 똘똘 뭉쳐진 하율리가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하율리의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된 뽐므는 26일 오후 10시 SBS ‘오늘의 웹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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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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