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x김지민, '오픈런' 진행 중 MC석 박차고 발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26 16: 29

MC 전진이 크리스에게 메인 MC 자리를 넘겨주겠다고 선언했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오픈런>에서는 낭만과 감성의 대명사, 프랑스를 소개한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녀의 야수>의 배경이 되기도 한 한 폭의 동화책 같은 도시 콜마르와 최근 유럽에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는 도시 낭트를 소개한다. 또한 놀라운 친화력의 인싸 여행자 77만 유튜버 초마드와 화상 연결을 통해 더욱 생생한 프랑스 리뷰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 존슨의 깜짝 발언으로 스튜디오가 뒤집어졌다. 프랑스 와인 명소 콜마르의 30만 평의 포도밭 규모를 보며 다른 MC들은 넓은 땅에 감탄할 때, 크리스는 “30만평? 별거 아니네~ 미국 우리 집은 별장 땅만 40만 평이다.”라고 발언한 것. 이에 MC 전진과 김지민은 앞다투어 자리를 박차고 나서며 크리스를 형, 오빠라고 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전진은 “메인 MC 자리를 양보해주겠다.”며 자리를 바꿔 앉자며 손짓해 크리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국내 여행지로는 서로 다른 매력의 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원 플러스 원 여행코스 강화도와 교동도를 소개한다. 폐쇄한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해 강화도의 핫플로 자리 잡은 카페 투어부터 한 달 전에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는 중식당,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마니산, 레트로한 낭만이 살아있는 교동도 대룡시장 투어, 교동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까지! 강화도와 교동도의 모든 핫플을 소개한다.
여행마니아로 알려진 MC 김지민은 “강화도에는 성공회에서 건립한 한옥 성당이 있다.”, “강화도는 강화섬쌀, 순무가 유명하다.”며 강화도 인증샷 명소부터 특산품까지 여행 지식을 대방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도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먹거리가 등장해 MC들을 감동시켰다. 상상도 하지 못한 먹거리의 비주얼에 한 번, 맛에 또 한 번 놀란다는 교동도 대룡시장의 명물, 오픈런 하지 않으면 구경도 할 수 없다는 주전부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8월 29일 월요일 오전 9시 SBS플러스 <오픈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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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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