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박은지, 결혼 전 과거 쿨하게 고백 "소개팅 했던 카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26 19: 27

방송인 박은지가 단골 카페에서 추억을 곱씹었다.
박은지는 26일 오후 개인 SNS에 “옛날에 요기 3층 룸에서 친구들하고 진짜 수다파티 엄청 많이 했었는데(남편한테는 비밀인데 소개팅도 했었음 ㅋㅋㅋㅋ 물론 즈히 남편은 안물안궁 ㅋㅋㅋㅋ)”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오니 그 때 추억이 새록새록나더라구요. 도산공원에 신상카페가 많이 생겼지만 아직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이라 저는 여기 좋아해요”라며 “제 추억의 때가 조금이라도 있는 곳이 아직도 있는 게 반갑고 고맙네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은지는 카페 테이블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즐기며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이 행복한 듯 얼굴 가득 미소가 넘쳐 흐른다. 차 안에서 찍은 셀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한편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더 지니어스: 게임’, ‘강적들’, ‘SNL 코리아4’, ‘뷰티스타그램’, ‘진짜뷰티’, ‘토크 콘서트 퀸2’ 등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3년 만인 지난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