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걸그룹이라고 착각하게 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26일 자신의 SNS에 “여름이 끝나간다아”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다은은 한적한 한 커피숍에 앉아 있는 모습. 연예인 못지 않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알고 보니 해당 사진은 남편 윤남기가 찍어준 것.
이다은, 윤남기가 커피숍 데이트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비주얼 커플의 투샷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사진들에 “걸그룹 같다”, “미모가 물이 올랐다” 등 반응이 폭발적이자 이다은은 “앗..걸그룹에 대학생에 오늘 생일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빠가 예쁘게 담아줘서”, “저희집 남편 사진실력 아시죠” 등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서 인연을 맺어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