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북촌 한옥 작업실 공개→소주로 얼굴 세안…남다른 관리! ('편스토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8.26 21: 02

배우 김규리가 북촌 한옥 라이프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김규리가 등장해 한옥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규리는 북촌 전경을 느낄 수 있는 한옥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규리는 "그림을 그리면서 한옥에 꼭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나도 그림을 배운지 얼마 안됐다. 아크릴화를 배우는데 그릴 때 잡 생각이 들지 않아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규리는 깨를 직접 볶아서 갈고 틈새 텃밭의 채소를 직접 잘라서 준비했다. 김규리는 "텃밭이 나에겐 냉장고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편셰프들은 "'리틀 포레스트' 속 주인공 같다"라고 감탄했다. 김규리는 채소를 손으로 직접 잘랐다. 김규리는 "칼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채소에서 물이 나와서 소스를 좀 뻑뻑하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김규리는 그릴을 꺼냈다. 김규리는 "요즘 그릴에 꽂혔다.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김규리는 참숯에 불을 붙인 후 양념에 재워둔 닭을 올려 닭구이를 만들었다. 이어 김규리는 버터 바른 옥수수까지 올리고 훈연했다. 김규리표 닭구이가 공개 되자 편셰프들은 박수를 쳤다. 
이어 김규리는 만들어둔 샐러드 위에 닭구이와 구운 옥수수를 올리고 생파슬리를 올렸다. 김규리는 "케이준 샐러드"라고 말했다. 이어 김규리는 "요리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됐다. 형제들이 많은데 다 요리를 잘한다. 내가 뭔가 해볼 수 없었다. 오랜 로망을 이룬 게 요리다. 하나씩 해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규리는 바나나와 깻잎, 물, 꿀을 넣어 깻잎바나나주스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는 순식간에 브런치를 완성해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누마루에 앉아 즐겼다. 
김규리는 브런치를 먹은 후 얼굴 세안을 시작했다. 김규리는 소주로 세안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규리는 "소주로 세수를 하면 알콜이 날아가면서 피부가 좀 하얘진다"라며 개인적인 피부 비법을 이야기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김규리는 포장한 그림을 가지고 외출을 나왔다. 김규리는 이웃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규리는 "오며 가며 주고 받는 것들이 있다.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규리는 "처음 그림을 팔았을 때 돈을 적게 받았다. 나중에 유명해져서 이 분들이 돈 벌게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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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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