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희찬이 시즌기 체지방률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황희찬의 싱글 라이프 2탄이 공개됐다.
황희찬은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에서 장을 보기 시작했다. 황희찬은 “집에 먹을 게 다 떨어져서 장을 보러 갔다”라고 설명했다. 트렁크에 짐을 실은 황희찬은 힙합 노래를 플레이 한 채 집에 도착했다.

장 본 물건을 들고 집으로 들어온 황희찬은 바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나도 바로 한다. 다른 택배는 가만히 두는데 음식은 바로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희찬의 전담 트레이너들이 등장했다. 황희찬은 “제가 어릴 때부터 제 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형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희찬은 훈련에 돌입했다. 황희찬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발목을 조정해 밸런스 운동을 했다.
이어 팀황소 멤버들이 모였다. 황희찬은 “좋아하는 형들한테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 바베큐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황희찬은 시즌기 체지방률이 8%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황희찬은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시간 이라고 생각한다. 몸이 힘들때도 있고 외롭기도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할 수 도있고 사람으로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구에 대해 황희찬은 “너무 좋고 제일 잘하고 세상에 가족 다음으로 이제 축구가 제일 좋다. 가족만큼 축구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무지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사인한 공을 선물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