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방송 종료 이후에도 돈독한 근황을 공개했다.
SBS 플러스, ENA 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영철은 26일 SNS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와 함께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옥순의 SNS 게시물 사진이 담겨 있었다.
옥순이 SNS를 통해 팬들과의 질의응답 이벤트를 진행했던 상황. 그가 "가창 친한 9기 남자 누구인가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영철, 상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계정을 태그해 친분을 드러냈던 것이다.
이에 영철은 "옥순아 사진을 올려도 꼭 이런 걸"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옥순의 답변에 화답했다. 실제 사진 속 세 사람은 편안한 머리 스타일과 옷차림, 분위기 등으로 친근감을 자아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을 마친 9기에서는 연세대학교 법대 출신의 영철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근무 중인 영자와 공식 커플이 됐다. 그러나 방송 후 결별한 일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나는 솔로' 멤버들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알리는 등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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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