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가 운동화를 사주고 신발끈까지 묶어주는 팝핀현준을 자랑했다.
국악인 박애리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염둥이 남편의 선물~ #신발끈묶어주는남자 #팝핀현준 #내남편최고 #당신이내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에게 유명 브랜드의 운동화를 선물 받은 모습이 담겨 있다. 박애리는 남편 팝핀현준이 선물한 운동화를 자랑하면서 인증샷을 남겼고, 팝핀현준은 선물도 모자라 아내의 발에 직접 신겨주고 신발끈까지 묶어주는 자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애리는 "#내남편최고 #당신이내선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면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박애리는 지난 2011년 2월 두 살 연하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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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