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방송에 편집된 동영상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27일 자신의 SNS에 “너튜브각. 첫 촬 소감을 셀카로 찍어오라셔서 찍었음. 본방에 재밌는 게 많아 편집 되어서 내가 올려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박하선은 “지금 새벽이다. 거리에 아무도 없다. 게스트들이 어떤 여행을 원할까요? 어제 잠을 설쳤다.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고 무섭기도 하고 짜여진 게 없어서 괜찮을까 생각도 들고 그래서 잠이 잘 안 오더라. 원래 많이 자고 가는 편인데”라고 했다.
이어 “맛집도 찾아보고 갈 곳도 여러 가지 생각도 해보고 그렇게 준비는 했는데 계획대로 잘 할 수 있을지 재밌을지 아직은 설렘도 있지만 걱정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박하선은 MBN ‘원하는대로’에 배우 신애라와 출연하고 있는데 첫 촬영 소감을 PD 요청대로 찍었지만 편집돼 아쉬움에 자신의 SNS에 올린 것.
앞서 박하선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놀이기구를 탔던 영상을 공개했는데 속옷이 노출돼 논란이 됐고 박하선은 “동영상은 스킨색바지 입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하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