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랑 찐우정이네..'우블' 종영해도 만나는 사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8.27 16: 34

한지민이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우정을 유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한지민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은혜 작가 개인전 '포옹' 8.30까지 토포하우스"라며 "은혜 씨의 작품은 책으로도 만날 수 있어요. #은혜씨의포옹 #정은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민이 배우이자 작가 정은혜의 개인전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민은 작품을 쉬고 있는 공백기에 정은혜의 개인 전시회를 방문했고, 두 사람의 투샷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이면서 동시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은혜는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였고, 한지민은 화장기 거의 없는 수수한 차림으로 정은혜와 만나 인증샷까지 남겼다.  

정은혜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로 분해 열연했고, '한국 드라마 최초 다운증후군 배우'라는 타이틀로 활약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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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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