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나경은 볼라..조동아리 전여친 실명 토크에 깜놀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27 19: 12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실연 당했던 때를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조동아리 멤버인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을 만났다. 이들은 고깃집에서 소고기를 먹기로 했고 형들은 막내인 유재석에게 “고기 먹지 말고 고민 얘기해라”고 시켰다.
급기야 유재석의 전 여친 실명이 나오기도. 유재석은 “실연 당하고 이별 통보를 일찍 받아서 용만이 형한테 전화했더니 집으로 오라고 했다. 집에 갔더니 자고 있더라. 눈을 뜨더니 인생을 배워라 사랑을 배워라 노래를 불렀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형들이 무심해서 은근히 상처 받았다. 자상하게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잖아”라고 내심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하지만 형들은 “우리가 너를 잘 키웠다”고 강조해 유재석을 멋쩍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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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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