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정숙과 영식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영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시간 전. 꺄하앙”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영식과 영숙은 웨딩 메이크업을 받으며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 다 기다려온 시간이라 얼굴 가득 설렘과 행복이 넘쳐 흐른다.
앞서 정숙 역시 “결혼식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귀한 손님들을 모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부부의 연을 맺는 본연의 의미에 충실하고 그 벅찬 감동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졌다”는 글을 남기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정숙과 영식은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안드로메다에서 온 텐션으로 ‘솔로나라 6번지’를 휩쓸었던 두 사람은 웨딩사진에서도 시크릿의 ‘마돈나’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댄스를 추는 4차원 포즈를 완성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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