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RM은 자신의 SNS에 별 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맨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은 RM이 수집한 그림이 잔뜩 걸린 벽앞에 기대 앉아있는 모습이다.
RM은 이전부터 숱한 전시회에 방문, 예술에 대한 조예를 드러낸 바 있다. RM 뒤로 보이는 벽의 그림들도 RM이 이전부터 수집한 것들로 예상된다. 그림은 각자 작가의 개성이 물씬 드러나는 것으로 RM의 예술적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한편 RM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을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M은 이후, 꾸준히 미술품들을 수집하고, 자신이 소유한 작품을 대여하거나 작가들에게 기부해 '예술 후원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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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M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