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연인 영호x영자도 활짝..'나는솔로' 정숙♥︎영식, 6기 축하 속 결혼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28 01: 43

‘나는 솔로’ 영식과 정숙이 6기 동기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헤어진 영호와 영자도 결혼식에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6기 옥순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행복하게 살아용 정숙언니 영식오빠. 나는솔로 6기 인연도 이대로 쭉~~”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식과 정숙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신랑 신부인 영식과 정숙의 고운 자태가 담겨 있다. 두 사람 주변으로 옥순, 순자, 영철, 광수, 영수, 영호, 영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헤어진 영호와 영자가 사이좋게 앞뒤로 서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영자 역시 결혼식장 로비에서 찍은 단체샷과 영호랑 찍은 커플샷을 추가 공개하며 “반가운 얼굴들 사랑해요. 뿌리미누커플 포에버”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예식에 참석하지 못한 현숙은 “다들 너무 귀엽고 이뻐!! 담엔 나도 함께 할거야!”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정숙은 35세의 7년 차 공무원이며 영식은 36세 자동차 대기업 IT 기획자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날 대구에서 식을 올리며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전 정숙은 “결혼식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귀한 손님들을 모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부부의 연을 맺는 본연의 의미에 충실하고 그 벅찬 감동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졌다”며 벅찬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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