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꽃뱀 누명 벗더니..요가+테크노 DJ 됐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28 04: 15

꽃뱀 의혹을 털어낸 방송인 김정민이 씩씩한 근황을 알렸다.
김정민은 27일 개인 SNS에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즐겁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쉬는 동안 평소 너무 좋아했던 테크노 디제이로도 실력을 갈고 닦아 왔습니다 :) 덕분에 음악이 얼마나 위로와 기쁨이 되는지도 알았고, 무대에서 음악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요가&웰니스 페스티벌에 28일 출격한다는 김정민. 그는 “요가+테크노. 제가 정말 좋아하는 두 가지네요. 날씨도 선선해져서 더 좋은 축제가 되겠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17년 전남친과 소송에 휘말리며 꽃뱀 의혹에 시달렸다. 하지만 2018년 7월 재판부는 김정민의 전남친에게 “피해 규모 자체가 작지 않고, 공갈 내용이 저질스럽고 불량하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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