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수와 현숙이 데이트를 즐겼다.
현숙은 최근 개인 SNS 계정에 영수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체크셔츠는 더이상 naver.. 첫인상 선택 고맙다고 점심 사주신 날”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직접 쌈도 싸주시고 천마진액도 답례로 주셔서 겸사겸사 어울리는 옷도 봐드려따 하나하나 귀담아 들으시면서 열심히 사진도 찍으시고 조언을 100% 수용하는 한국의 워렌버핏 멋져용”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연인 포스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영수는 둘이 사귀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42살 영수는 싱가포르에서 영국계 투자은행 선물옵션 거래 전자 부분 아시아 헤드를 맡고 있는 엘리트다. 현숙은 강아지 네 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글로벌 IT 기업 세일즈 매니저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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