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쏟아지는 생일 선물을 인증했다.
2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도착한 생일선물들 이웃주민 소라가 집으로 넣어줌~"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김영희의 집 앞에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 상자들이 담겼다. 이는 모두 김영희의 생일을 맞아 도착한 선물들로 보인다.
이에 김영희는 "오늘은 고기선물들이 도착. 숙선배님, 은형아, 미려언니, 미향이 철현이 윤화 성수동 동생 잘먹겠습니다~"라며 인증샷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곧 태어날 힐튼이를 위한 옷 선물을 보고는 "힐튼이와 커플 가디건~ 아름이 이모 이쁜 옷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라면서도 "그나저나 언제 입히냐"라고 까마득하게 먼 미래를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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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