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 한정민 매형과 만남..아슬아슬한 돌직구 대화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8.28 10: 19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vs “나 믿고 올라올 생각은 안 해봤어?”
ENAxMBN ‘돌싱글즈3’ 조예영이 한정민의 매형과 돌직구 대화가 오가는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28일(오늘) 오후 10시 10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올인 커플’ 한정민♥조예영의 동거 셋째 날 현장이 전파를 탄다. 이날은 한정민의 가족인 매형이 두 사람의 동거 하우스에 방문하기로 한 날로, 조예영은 일찍부터 한정민과 매형을 위해 수육을 정성스레 삶으며 손님맞이를 준비한다. 그러나 한정민의 매형이 동거 하우스에 도착한 순간, 누구도 예상치 못한 당황스러운 상황이 펼쳐져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4MC의 대폭소를 유발한다.

'돌싱글즈3' 제공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눈 세 사람은 조예영이 차린 음식들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때 조예영은 한정민의 매형에게 “이 매력을 나만 아는 게 너무 좋다”며 한정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아, 여전한 ‘직진좌’의 매력을 발산한다. 더욱이 음식을 나눠먹으며 조금 더 가까워진 조예영과 매형은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이라며, 마음 속에 담아뒀던 돌직구 질문을 주고받아 긴장감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조예영은 두 사람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나를 믿고 (일산에) 올라올 생각은 안 해봤어?”라는 뼈 때리는 질문을 건넨다. 전날 밤 ‘장거리 연애’와 ‘경제적 온도차’로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눴던 내용이 저녁 식사 자리까지 이어지게 된 가운데, 과연 한정민은 ‘애인’ 조예영과 ‘가족’ 매형 앞에서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한정민과 조예영이 한정민의 매형을 만나게 되면서 ‘재혼’을 염두에 둔 이야기를 보다 깊게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최종 선택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 각성’을 시작하게 된 ‘올인 커플’의 대화 내용과 이들의 결말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정민과 조예영, 유현철과 변혜진의 뜨거운 연애와 보통의 일상이 오가는 동거 과정을 담으며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돌싱글즈3’ 10회는 28일(오늘) 오후 10시 방송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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