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로켓펀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플래시(FLASH)'를 발매한다.
이번 '플래시'는 로켓펀치가 지난 2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 이후 약 6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더 화려해진 비주얼로 역대급 컴백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세상을 향한 당당한 발걸음
화려한 초대장 콘셉트의 컴백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을 '플래시'의 세계로 초대한 로켓펀치는 드레스 업 데이, 프롬 파티, 파티 플레이리스트 등 파티 콘셉트에 딱 들어맞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프롬 파티는 졸업과 함께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을 축하하는 댄스 파티를 일컫는다. 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성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더 성숙해진 매력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될 로켓펀치의 모습과도 겹쳐진다. 로켓펀치는 새 싱글 '플래시'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더 밝게 빛낼 플래시
로켓펀치의 두 번째 싱글 '플래시'의 동명의 타이틀곡 '플래시'는 업템포 베이스 라인과 도트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멜버른 바운스 장르의 곡으로, 다채롭게 발산되는 빛의 섬광을 일으켜 새로운 세상으로 발걸음을 옮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로켓펀치는 앞서 프롬 파티 영상을 통해 '플래시' 곡 일부와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고,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멋진 포인트 안무로 신곡 무대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그 때의 나로 다시 변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업템포 댄스 곡 '문 프리즘(Moon Prism)', 사랑에 빠진 순간 귀에 울려 퍼지는 이명을 형상화 한 레트로 풍의 디스코 곡 '빕빕(Beep Beep)'까지 알차게 수록됐다.
로켓펀치의 다채로운 매력을 꾹꾹 눌러 담은 새 싱글 '플래시'는 타이틀처럼 로켓펀치를 더 밝게 빛내 줄 플래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두렵지 않은 도전
신인의 패기를 담은 데뷔 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한 '레드 펀치(RED PUNCH)', 상큼 청량한 '블루 펀치(BLUE PUNCH)', 시크한 카리스마의 '옐로 펀치(YELLOW PUNCH)'까지, 로켓펀치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다채로운 음악과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셉트를 로켓펀치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콘셉트 장인' 수식어를 입증해 왔다.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키치한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플래시' 역시 로켓펀치의 또 다른 도전으로, 변화를 거듭하며 더욱 단단해진 로켓펀치의 짙은 음악색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명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늘 새로운 것을 쫓으며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로켓펀치가 '플래시'로 여름 끝자락을 어떤 색으로 물들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로켓펀치의 두 번째 싱글 '플래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