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 딸 태리, 길거리서 대성통곡.."내딸 맞네"

방송인 이지혜가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랑 더 놀고싶은데 친구가 집에 간다고 했더니 대성통곡을 하는 태리"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눈물을 흘리는 이지혜의 큰딸 태리가 담겼다.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으면서도 아쉬움에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이지혜는 "늘 미련이 많은걸 보니 내딸이 맞네. 우는데 마음이 너무 짠하네"라며 "#내딸 #소름끼치게닮은점 #많이울어도돼 #나중엔덜울게될꺼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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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