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수박주스를 먹지 못해 슬퍼했다.
27일, 박은혜는 자신의 SNS에 “가는날이 장날이다… 오늘 안열어…? ㅠㅠ 흑. 수박주스 사러 왔는데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무런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자연스러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그가 최근 촬영한 드라마 '환혼' 중의 센 메이크업 후와 대비돼 더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은혜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 한국어교육학과를 복수 전공하고 있다. 특히 그는 올해 46세로 이혼 후 홀로 쌍둥이 아들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싱글맘' 만학도 박은혜를 향해 네티즌들이 응원을 보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박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