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 정준호, 이민가나..각 나라별 화폐 지갑 두둑, 신현준 "집 들어가냐"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28 21: 58

 '집사부일체'에서 정준호가 트럼프 대통령을 급기야 "형"이라 불러 폭소하게 했다. 특히 지갑에 두둑한 나라별 화폐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정준호와 신현준이 출연했다.
이날 정준호와 신현준이 우정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계속된 가운데, 정준호의 부모님 댁을 향했다.  정준호는 "자주 못 내려와 시장 상인들이 날 모르니 이해가 안 간다"며 충격,신현준은   "그만해라 어떻게 세상 사람들이 널 다 아냐 모를 수도 있지"라며 폭소했다. 

이때, 정준호의 20kg이나 되는   검정색 가방을 공개, 정준호는 "미국 대통령 옆에 경호원이 핵 가방 들고 다니지 않나"라고 했고, 심지어 "트럼프 형도 가지고 다니지 않나"라고 했다.이에 모두 "트럼프 형이냐"며 깜짝, 9천여명 번호 소유자인 그가 트럼프 대통령 전화번호도 있는지 물었다. 
정준호는 "트럼프 형한테 전화해줘?, 여기서 얘기할 순 없다"며   "직통전화는 바꿔서 모르고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친한 형과 안 다한 다리 건너면 연결이 된다"고 했다.이에 신현준은 "그럼 나가서 혼자 놀아라, 너 말 못 믿겠으니 연결 해봐라"며 폭소, 정준호는 "지금 잘 시간"이라며 말을 돌려 웃음짓게 했다. 
게다가 각 나라별로 환전할 필요없이 현금을 가지고 있는 모습. 지갑이 두둑하게 각종 화폐가 가득했다. 이 정도면 해외도피용 이민가도 이상하지 않을 준비성이었다. 신현준은은 "급하게 외국 나갈 일이 있나"며 깜짝, 정준호는 "사업하다보면 있다 , 여권도 있다"고 하자 신현준은 "너 집은 들어가냐"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때, 가방 속에서  부동산 등본까지 꺼냈다.  서류낼 일이 있다고.  모두 "인마이백 끝판왕"이라며 놀랐다.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했다. 이들은 "터무니없는 디스를 하지말자"며  연말까지 디스금지를 약속, 정준호가 패배하며 신현준의 디스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신현준은 기세를 몰아  "너 우리 엄마한테 영상통화해서 죄송하다고 해라"고 했고  정준호는 바로 전화하자마자 지난 영화제 농담을 사과하면서 바로 신현준母에게 형 노릇을 잘해준 신현준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신현준母에게 전해 훈훈하게 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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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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