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식물박사' 면모를 선보였다.
28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보라색이 참 예쁜 벌개미취! 향이 참 좋은 옥잠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버킷햇을 쓰고 산책을 즐기며 꽃내음을 맡는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어떻게 그렇게 꽃들을 잘 아나요", "꽃이 배우님 미모에 기죽었겠는데요 ㅎㅎ", "다음생엔 누나 지나가는 곳의 꽃으로 태어날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난 6월 종영된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이준익 감독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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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