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월세? 천 5백만원" 김희철 친구 스케일..2PM 우영 '골든벨' 병 뭐길래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28 23: 57

'미우새'에서 우영이 출연해 술버릇을 고백한 가운데, 김희철의 30년지기 친구의 창업 스케일이놀라움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데뷔 15년차 짐승돌로 알려진 우영이 스페셜 MC로 등장,신동엽은 "얼굴은 아기같은데 근육질 몸매로 옷을 찢는 퍼포먼스가 화제였다"며 떠올렸다. 

또 술 마실 때 흥이 많다는 우영은  "주사가 있다면 흥이 올라간다"고 대답,   또 다른 주사가 골든벨 울리기라고 했다. 주변 사람들이 지갑을 뺏을 정도라고. 
우영은 "모르는 주변 테이블도 골든벨을 울린다, 술자리에서 팬들을 만나면 주체를 못한다, 특히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하면 너무 고맙고 반가워서"라면서  "내가 계산하겠다, 내가 쏘겠다는 말한다"고 했다.
이에 모벤져스도 "병이다 큰 병"이라 걱정,   우영도 "진짜 병이다  부모님 보시면 큰 일난다"며 인정했다.  
또 이날 우영에게 신동엽은 "애교가 많아서 별명이 '장앙앙' 이라더라"고 하자 우영은 즉석에서 '하트애교'를 펼쳐 모벤져스들 마음을 단번에 녹였다. 
또 이날 김희철 일본 스케줄에 따라간 탁재훈, 이상민 모습이 그려졌다. 바로 도쿄에 사는 30년 지기 친구가 일본에서 현재 미용실을 운영 중이라고. 
현재 김희철 친구는 관광의 중심지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고,   컷트가 7만7천원이라고 했다.  심지어 한국돈으로 월세가 천 5백만원이라고.   어떻게 감당하는지 모두 깜짝 놀랐다. 김희철 친구는 "오픈했을 때 3천 3백만원, 많이 저렴해진 것"이라 대답했다. 
또 직원들 급여도 비싸지 않는지 묻자 친구는 "최소 한 달에 최소 3~4천만원"이라고 대답,  직원도 한 둘이 아닌 여러 명이 있기에 더욱 놀랐다. 하지만 코로나로 타격을 입기도 했다고 솔직히 전했다.  
김희철 친구는 도쿄에서 자취 중이라 대답, 아예 이사를 했다고 했다.   분위기를 몰아,  김희철 친구 집에 도착했다.  심플한 침실과 안락한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도쿄에서 월세는 어느 정도인지 묻자 그는  "보통 35만엔, 월세 3~4백만원"이라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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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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