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아내와 함께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아하는 만큼 공도 잘 맞으면 좋을텐데..그래도 함께하는 재미와 소통이 있어서 좋다. 나이스샷 한마디에 키야앗...웃는 거 보는 게 좋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박찬호가 아내와 함께 골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야구 선수 은퇴 후 골프를 취미로 삼은 박찬호는 아내와 함께 골프로 데이트까지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찬호는 ‘부부동반’, ‘부부골프’, ‘부부소통시간’이라는 설명을 더하며 아내와 골프를 핑계 삼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처럼 골프보다 이야기를 더 많이 한 것으로 보이지만 박찬호와 아내는 모두 얼굴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박찬호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