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서인국 "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운명적인 시나리오였다"[Oh!쎈 현장]

 배우 서인국이 “시나리오 자체가 강렬했다”라고 말했다.

서인국은 29일 오전 서울 이촌동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의 제작보고회에서 “캐릭터를 집중해서 봤는데 제가 도전하고 싶은 인물이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홍선 감독과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배급 TCO㈜더콘텐츠온・CJ CGV㈜, 제작 ㈜콘텐츠지・㈜영화사 채움)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종두 역의 서인국은 “이건 제가 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운명적인 시나리오였다”라고 덧붙였다.

9월 21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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