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에게 제대로 콩깍지 씌였다.
29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멋있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손담비는 보드를 타고 있는 남편 이규혁을 공개했다. 지난 주말,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 듯 하다. 손담비는 보트에 탑승했고, 보드를 타고 있는 이규혁을 촬영하며 애정을 보였다.
물놀이를 하느라 물에 쫄딱 젖은 이규혁은 쾌남 면모를 보였다. 머리를 모두 넘겨 올백머리가 된 이규혁을 보면서도 손담비는 “너무 멋있어”라며 반했다. 남편의 어떤 모습이든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손담비는 눈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5월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