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침대 옆자리에 낯선 외국남자.."어허이 큰일날소리"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베딩 세트때문에 오해를 샀다.

27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베딩 세트예요ㅋㅋㅋㅋ"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윤혜진의 딸 지온이가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베딩 세트가 담겼다. 베개에는 마주본채로 누워있는 남녀의 얼굴이 프린팅돼 있어 자칫 잘못하면 착시를 유발한다.

이에 윤혜진은 "자꾸 지온 옆에 외국남자 누구냐고ㅋㅋㅋ"라고 오해를 받았던 상황을 전하며 "어허이 클날소리하네 진쯔.."라고 해명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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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