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공백기' 천정명, 대학생같은 근황..11년 결실 맺더니 이런 것도 잘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29 16: 58

배우 천정명이 소년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천정명은 28일 자신의 SNS에 청바지에 스트라이프 셔츠, 운동화와 안경 차림으로 길거리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천정명의 목에는 카메라가 달린 줄이 걸려져 있다. 천정명은 길거리의 흥미로운 그림을 보고 열심히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사진작가 같은 포스. 천정명이 찍은 가구 그림 등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재밌어요? 즐거워보이기는 하는데 궁금해서요", "오늘도 옷이 잘 어울리세요~", "사진 결과물 궁금해여!!ㅜ", "Miss u"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천정명은 지난 6월 “11년의 결실 주짓수 블랙벨트 드디어 받았습니다. 이수용 사부님, 존프랭클 사부님, 그리고 주짓수 멤버들 모두 감사합니다. #jiujitsu #blackbelt"라는 글과 함께 주짓수 도복을 입고 허리엔 블랙 벨트를 차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블랙 벨트는 주짓수의 영광에 기여한 원로들이 받는 레드 벨트를 제외하면 가장 상위의 등급이다. 
한편 천정명은 2002년 드라마 ‘남과 여-꽃다방 순정’으로 데뷔해 훈남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학교2’, ‘뉴 논스톱’, ‘패션 70s’, ‘여우야 뭐하니’, ‘신데렐라 언니’, ‘짝패’, ‘영광의 재인’, ‘리셋’, ‘하트 투 하트’, ‘마스터-국수의 신’, ‘설렘주의보’, ‘얼굴없는 보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2년 넘게 공백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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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정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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