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쌍둥이 딸 "도와주세요"..원인도 몰라 발만 '동동'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29 18: 39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 재아가 원인모를 계정 정지를 당했다.
29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틱톡 왜이래요. 어찌해야될까용"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업로드된 캡처 사진 속에는 틱톡 로그인 화면이 담겼다. 딸 재시, 재아의 계정으로 로그인 하려 하자 "계정이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창이 떴다.

뿐만아니라 "이의제기 통과 안됨. 회원님의 이의 제기를 검토했으며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지만 제출하는 문서가 당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세요. 나이가 확인되지 않으면 이 계정은 12/11에 삭제됩니다"라는 통보문도 함께 게재했다.
이를 본 이수진 씨는 "원인모를 계정정지. 어찌해야되나용. 아시는분 도와주세용"이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성년자라서 그래요"라고 자신들 역시 비슷한 경험담이 있음을 알렸고,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수진 씨는 "네ㅜㅜ"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수진 씨는 전 축구 선수 이동국과 결혼, 슬하에 다섯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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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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