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 참석한 강다니엘(KANG DANIEL)이 연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무슨 일일까?
지난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는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2022 K GLOBAL HEART DREAM AWARDS)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다니엘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완치 후 첫 공식석상인 터라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특유의 밝은 표정으로 포토타임에 임했다. 멍뭉미와는 상반된 남성적인 피지컬이 돋보였다.
포토타임 중 “춤 노래 그리고 진행까지 너무 잘한다”는 포토 행사 MC 허경환의 말에 포즈를 취하면서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화답했다.
특히 "같이 사진 찍고 싶은데 보내드려야겠다"는 MC 허경환의 마무리 멘트에 환하게 웃으며 쌍 엄지 손가락을 높이 들었다.
이날 그는 글로벌 최애돌 남자 솔로 부문 인기상과 팬덤 기부상을 수상했다.
강다니엘은 "두 손에 들기도 무거운 이런 소중한 상을 받게 해준 팬들께 감사하다"며 "책임감의 무게가 더 커진 느낌이다. 팬분들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K팝을 세계적 반열에 올리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노고를 가리기 위한 시상식이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