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29일, 남다리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다리고기다렸던 QnA'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집이 아닌 새로운 곳 구독자 6만 명 감사드립니다"며 영상을 시작했다. 다양한 질문 중 한 팬은 '남기씨 닮은 둘째 계획도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윤남기는 "개인적으로 다은이 닮은 딸이 또 있었으면 한다 너무 좋다"고 했다. 이에 이다은은 부끄러워하면서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둘째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서 인연을 맺어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여행 계획도 묻자 두 사람은 "딸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괌으로 갈 것"이라 했다. 이어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윤남기는 "둘이갈 계획 생기면 하와이는 둘이 가고 싶다"고 했다.
이다은은 "국내는 웬만한 곳 다 가봤다 SNS에서 수원 화성행궁 야경이 예쁘더라 경복궁, 창덕궁은 다 가봐는데 기회가 되면 놀러가볼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신혼이지만 두 사람도 여느 부부처럼 싸우기는 할 터. 화해 방법을 묻자 두 사람은 "오해가 생겨서 싸우기 시작해 화내지 않고 대화를 무조건 해야한다"고 했다. 특히 이다은이 "오빠가 중간에 갑자기 웃을 때는 있다"고 하자윤남기는 "아내가 예쁘게 생겨서 화나도 웃음이 난다"며 사랑꾼 모드를 보이기도. 그러면서 두 사람은 "싸웠을 경우 하루는 절대 넘기지 말자고 정해놓은 규칙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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