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떠난' 현아♥던 "자유롭게 음악하고 무대하고 사랑하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29 19: 44

가수 현아, 던이 그간 몸담고 있던 피네이션을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2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만료 기사를 캡처해 업로드 했다.
이날 피네이션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현아와 던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아, 던 그리고 현아&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스텝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은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되었습니다"라며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아 역시 이같은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를 본 던은 "앞으로도 자유롭게 멋있게 음악하고 무대하고 사랑하자. 사랑해"라고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또 던은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서도 피네이션 측의 공식입장과 함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공식적으로 교제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9년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나란히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3년만에 피네이션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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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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