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반토막' 황제성, ♥아내 박초은 닮은 붕어빵 子女도 깜짝 공개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30 01: 00

 ’동상이몽2'에서 황제성이 아내 박초은에게 말 못했던 비밀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황제성과 함께 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결혼 8년차인 황제성이 출연, 특히 MBC에서 동기로 만난 개그우먼 아내 -박초은을 만났다는 황제성은  9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 개그계 10호 부부라고 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20년 종영한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도 출연,  당시 담당 PD는  OSEN과 인터뷰에서 “부부 사이 참 좋더라. 황제성은 가정적이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게 느껴졌다"며 두 사람이 잉꼬부부란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MC들은 황제성에 대해 임창정 버금가는 일 벌리기 선수라 언급, 아내 몰래 주식하다가엄청난 마이너스로 위혼위기까지 온 일화를 전했다. 
부부갈등을 묻자  그는 "비밀로 (주식에)들어가고 냉큼 투자최근 주식시장 많이 안 좋지 않나,50~45% 반토막 손해봤다"면서 "나중에 아내에게 고백했는데 아내도 '나도 미안해'하면서 이실직고하더라"고 했고 모두 "천생연분"이라며 폭소했다. 
또 이날 황제성은 "다이어트하고 싶어 박재범 복근보고 잔근육갖고 싶어 운동에 앞서 맥반석 계란으로 다이어트를 시작,   업소용 맥반석 계란기계를 샀다"면서  "3천개를 한 번에 구울 수 있더라  가격이 천 만원 넘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전반적인 판단력이 떨어지는 친구네, 아직 정신 못 차렸다"며 충격을 받았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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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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