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캠핑짱' 홍종현, 허술한 총무? 박성웅 "맨날 계산 틀려" 횡령 의혹?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8.30 07: 02

홍종현이 허술한 총무의 면모를 드러냈다. 
29일에 방송된 채널A, ENA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퍼들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한 가운데 박성웅이 홍종현의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성웅은 캠퍼들에게 "여러분에게 힐링을 주러 오는데 여러분 덕분에 힐링을 받는다. 내일 갈 때 감사하다고 하실 것 같은데 내가 먼저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깜짝 결혼 이벤트를 받은 김선모, 박혜영 부부를 응원했다. 아내는 "지금 생각해보니까 정말 많은 밑밥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캠퍼들은 삼삼오오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 세 사람은 모여서 불멍을 즐겼다. 신승환은 "고민 상담을 하면서 내가 치유가 되더라"라며 "근데 마지막엔 우리 주인장이 돈을 꼭 받아오라고 하셨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은 "날 팔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종현은 정산을 시작했다. 홍종현은 "총무로서 책임을 다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은 "빵꾸가 많지 않나. 오늘도 4만원이 남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앞서 홍종현은 집에 가서 주머니에 돈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 세 사람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어제 결혼식을 했던 새신랑과 마주했다. 신승환은 "어제 첫날 밤 어땠나. 뜨거웠나"라고 장난을 쳤고 새신랑은 "추워서 차가웠다"라고 응수했다.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은 캠퍼들의 뒷정리를 도왔다. 박성웅은 설거지를 맡았고 캠퍼가 그릴을 부탁해 30분동안 열심히 그릴을 닦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 사이 홍종현은 가마솥밥을 시작했다. 홍종현은 밥이 죽이 될까봐 특별히 신경썼다. 홍종현은 마침내 가마솥밥을 성공했고 장조림과 버터, 달걀을 넣어 간장버터비빔밥을 완성했다. 맛을 본 신승환은 "이거 이따 먹으러 와라. 끝났다"라고 행복해했다. 캠퍼들은 그릇을 들고 장조림 간장 버터밥을 받았고 맛있게 즐겼다. 
캠퍼들은 자리를 정리하고 하나 둘 씩 떠났다.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은 마지막까지 캠퍼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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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ENA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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