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유하나와 만났다.
29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동반~ 출산전 한번 더 봐서 너무 좋은 하나퓨"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와 만난 김영희, 윤승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희는 "한화 있을때 승열이 너무 잘챙겨주신 용규선배님이 출산전 저녁을 사주심!!!!!!(동생이지만 승열이 선배님인지라ㅎ)"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핫하디 핫한 원조마포소금구이 용무오빠가 직접 와서 고기 구워주고 챙겨주고 ㅜㅜ 호사를 누리고 집으로 갑니다~~ 고기 왤케 맛나냐??!!식감 장난 아니었음!! 하나야 용규선배님 너무 잘먹었어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유하나는 "저보다 7살 어리신 승열형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배우 방은희는 출산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김영희에게 "홧팅!!"이라고 응원을 전했고, 김영희는 "떨리지만..화이팅 하겠습니다 언니!!"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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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